본문 바로가기

★설악산산행

♠♠ 설악산 달마봉 울산바위~(101010)

☞ 설악산 울산바위(873m)
    울산바위는 해발 873m이고 둘레가 4km이고 길이는 약2 km에 달하는 거대한 바덩위인 울산바위는
    울타리처럼 생겨서그렇게 불린다고 하고 천둥이 치면 이 바위가 울린다여 천우산이라는 이름도 가지고있다.
    울산바위는 설악산입구 소공원에서 신흥사 ▶내원암▶조암과 흔들바위▶울산바위에 이르게 되는데 흔들바위
    까지는 쉽게 갈수있으나 울산바위까지는 808계단이라는 가파른 인공 철골계단을 올라야만 한다.

☞ 설악산 달마봉(635m)
    달마대사 모습을 닮은 달마봉은 신흥사 앞의 세심천 건너 동편에 솟아 있는 봉우리로 해발 635m의 암봉으로
    산봉우리의 둥글기가 흡사 달마와 같다하여 달마봉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달마라는 뜻은 달마대사의 준말로서
    달마대사는 선종 의 시조이며 남인도 향지국왕의 셋째아들로 둘글둥글한 달마대사의 모습처럼 달마봉도 둥근것이
    특징이며 달마봉에 르면 오른쪽에 보이는 영랑호 의 잔잔한 물결에 달마봉의 모습이 비친다고 하는데...

    이렇듯 마봉 풍경은 무엇보다도 봄에 진달래가 필무렵과 가을의 단풍이 물들때 만산홍 으로 변하여 보면 볼수록
    붉디 붉다고 한다.

☞ 산행주소 :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 산행일자 : 2010년 10월 10(일요일)(7시간 30분소요)
☞ 누 구 랑  : 000 산악회(46名)
☞ 산행코스 : 목우재▶526봉▶달마봉▶계조암▶울산바위(873m)▶계조암▶신흥사▶소공원▶주차장 C지구(P)



























☞ 울산바위 전설
전설에 따르면 조물주가 금강산의 경관을 빼어나게 빚으려고 잘생긴 바위는 모두 금강산에 모이도록 불렀다.
경상남도 울산에 있었던 큰바위도 그 말을 듣고 금강산으로 길을 떠났으나 워낙 덩치가크고 몸이 무거워 느림보
걸음걸이다 보니 설악산에 이르렀을 때 이미 금강산은 모두 빚어지고 말았다. 울산바위는 그 한 많은 사연을
간직한 채 고향 울산으로 돌아갈 체면도 없어 설악산에 눌러앉고 말았다.

한편 설악산 유람길에 나셨던 울산 고을의 원님이 울산바위에 얽힌 전설을 듣고 신흥사 스님에게 울산 바위는
울산 고을의 소유이니 신흥사에서 그 차지한 대가(對價)로 셋돈을 내라고 하여 해마다 세를 받아 갔는데 어느
해인가 신흥사의 동자승이 이제부터는 세를 줄 수 없으니 울산바위를 울산으로 옮기라고 하였다.
이에 울산 고을 원님이 바위를 재로 꼰 새끼로 묶어 주면 가져가겠다고 하였더니 동자승은 청초호와 영랑호
사이에 많이 자라고 있는 풀(草)로 새끼를 꼬아 울산바위를 동여매 새끼를 불에 태워 재로 꼰 새끼를 만들었다.

그러자 울산 고을의 원님은 이 바위를 가져갈 수 없었으려니와 세를 내라는 말도 더는 못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 일이 있고부터 청초호와 영랑호 사이가 한자로 묶을 속(束)자와 풀 초(草)자를 써서 속초(束草)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위의 이야기들은 속초라는 한자 지명의 뜻을 풀과 묶음에서 찾고있지만 모두 전설적일 뿐이며 그 이상일 수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