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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여행

수덕사(修德寺) 간월암~(100802)



☞수덕사 : 덕숭산자락에 위치한 수덕사는 국보 49호인 대웅전을 비롯 각종 문화재를 잘 간직한 고찰로 부처의
              진신사리를 봉인하고 있다.

              창건에 대한 뚜렷한 기록이 없어 창건설화가 분분하나, 사기(寺記)에는 백제말에 숭제법사(崇濟法師)
              에 의하여 창건되었다고 하며 제30대 무왕때 혜현(惠現)이 <법화경>을 강론하였고 제31대 공민왕때
              나옹(懶翁)이 중수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 간월암(看月庵)의 창건유래 ◆

이곳은 과거 삼국시대에는 피안도(彼岸島) 피안사(彼岸寺)인데 당시에 원효대사도 수행하셨던 곳이기도하며
물이 가득 찼을때는 마치 한 송이의 연꽃이 또는 한척의 배가 떠있는듯 하다하여 따로이 원통대(圓通臺) 또는
연화대(蓮花臺)라고 부르기도 하였는데 고려 말 무학대사께서 이곳에서 수도(修道) 하다.

하루는 달을 보고 홀연히 도를 깨치시고 난 후 암자 이름을 간월암(看月菴)이라고 하고, 섬 이름도 간월도라
하였다. 이후 무학대사는 이성계의 스승으로서 한양 도읍지를 잡는 등 조선의 건국에 많은 공헌을 하셨으며
조정에서는 간월도 황도등을 사폐지(賜弊地) 정하여 대사께 드렸으니 많은 수도인이 이곳 간월암에서 득력
(得力)을 하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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