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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장가계 천문산 귀곡잔도 천문동 천문호션쇼~(2일차-2)

    
     장가계 "천문산(天門山)"에 오르다.

    
     천문산에 오르기 위해 케이블카를 이용하였다.

     천문산은 장가계 시내에서 8Km 떨어져 있으며, 해발 1,518.6m 높이를 자랑한다.

     세계에서 제일 긴 케이블카(7,455미터)를 타면, 천문산의 웅장함과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 여행장소 : 중국 장가계 원가계
☞ 여행소속 : 장동건 산악회 여행사(41명) (현지가이드 : 윤 걸 : 중국 136-3767-7771)
☞ 여행일자 : 2013. 04. 04 ~04. 07 (3박 4일)
☞ 여행일정 : 1일차 〓▶ 울산출발 ▶ 대구공항 ▶ 장가계 연화공항도착 ▶ 호텔숙박
                    2일차 〓▶ 호텔출발 ▶ 보봉호 유람 ▶ 대협곡 ▶ 중식 ▶쇼핑 ▶ 황룡동굴 ▶ 발마사지 ▶ 호텔숙박
                    3일차 〓▶ 오전 호텔출발 ▶ 장가계 ▶ 케블카 ▶ 천자산 ▶ 서해 ▶원가게 ▶ 백룔엘리베이트하산 ▶ 십리화랑 ▶ 중식
                                ▶ 오후 ▶ 쇼핑 ▶ 천문산 ▶케이블카등정 ▶ 귀곡잔도 ▶케이블카 하산▶ 천문동 ▶ 천문 호션쇼 ▶ 호텔숙박
                    4일차 〓▶ 호텔출발 ▶ 토가족 풍정원 ▶ 쇼핑 ▶ 장가계 연화공항 ▶ 대구공항 ▶ 울산도착


    
     천문산 케이블카는 대략 10초 정도의 간격으로 계속 관광객을 실어 나른다..(35분 케이블카 탑승) 사실은 35분간
     케이블카를 타면서도 주변 풍경이 얼마나 아름답던지 말로써는 표현할수 없는 절경이였다.

     위 사진 중앙에 커다란 구멍(Holl)이 "천문동"....세계에서 가장 높은 천연 종유굴로서 대자연이 만들어낸 걸작품이다.

     카이불카를 타고 가면서 구불구불 만들어진 천문산 "통천대도(通天大道)"를 바라다 본다..

     중국인들이 이길을 청룡이 하늘로 승천하는 모형을 본떠서 만들었다고 한다.(통천대도 전체길이 11Km)

     사진에서만 수 없이 보았는데....나중에 버스를 이용하여 이곳 통천대도를 오르내렸으니.....생각만해도 아찔하다...

     귀신들만 다닌다는 "귀곡잔도(鬼哭棧道)"
     설명에 의하면 귀곡잔도를 6년간 만들었다고 한다.사형수들의 피땀으로 이승의 죄를 씻으며 정성을 다해서 만들었다는데...

     실수로 떨어져 죽으면 시체도 찾지 못했다고 하니...가슴 한켠이 아려오는듯.누군가의 희생으로 우리는 이렇게 편한길을 다닐수 있게 됨을 맘속으로 감사하면서.....

     방금전에 타고 왔던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다시 아래로 내려가며 케이블카 중간역으로 향하였다.

     케이블카 중간역에 도착하면 25인승 버스로 위 사진에서 보는 "통천대도(通天大道)"를 따라 통천문으로 간다.

     천문산은 해발 1,518m이며 7,455m의 천문산 케이블카를 타고,

     구불구불하게 휘감아 올라가는 통천대도(通天大道)를 따라 천문산의 백미라고 하는 "통천문"에 도착하였다.

     야외에서 펼쳐진 "천문산쇼(여우쇼)"관람.

 

     중국의 거장 장예모 감독이 직접 만들어서 유명해졌으며,거대한 천문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중국 최대규모의 한밤의 야외 쇼.(관람시간 1시간 30분)

     천문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중국 최대 규모의 쇼. 장예모 감독이 기획 및 연출을 맡았으며 400억이 투입된 대형 퍼포먼스다.

 

     조명 설치비만 240억이 소요되었으며 꼬리달린 여우와 시골의 한 청년과의 러브 스토리를 주제로 하고 있다.

     연기자들의 애절한 연기와 웅장한 규모가 관객을 압도하며 한글 자막이 서비스되기 때문에 극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아름다운 천문산을 배경으로 쇼가 진행되기 때문에 관람객들은 다른 곳에서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관람을 할 수 있다.

     400여명의 출연진들이 합창 그리고 춤과 연기를 펼치는 중국 최대의 야외 뮤지칼 쇼 낮에 보았던 웅장한 천문산 전체가 무대가 되었다는게 특히나 인상적이였다.

 

     아시아 영화계의 거장 "장예모"감독이 연출하였다고 해서 더욱 유명새를 떨치고 있는 작품인듯....

     화려한 무대와 웅장한 음향시설로 세계 최초로 해발 1,100m의 산과 5Km협곡과 폭포가 생동감있게 흐르는 곳에서

     실제 인공 눈(雪)을 뿌려서 관중석까지 눈이 날아와 차가운 눈을 직접 맞기도 하였으니 감동적일수 밖에.....

     한적한 시골 청년이 꼬리가 달린 여우를 만나서 이루지 못할 사랑에 몸부림치며....

     위 사진에서 처럼 하늘의 도움을 받아 둘이 만나서 결혼하여 아이를 낳아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