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15년 5월 03일 일요일 2. 날 씨 : 맑음 3. 동 행 : 가족들과 함께 4. 여행장소 : 홍콩▶성바올성당 ▶세나도광장▶마카오타워▶원(Wynn Macau, 永利) 호텔▶마카오 베네치안리조트
마카오(Macau, 아오먼(澳門))
1513년 포르투칼 범선이 처음 주장 강 어귀에 닻을 내린 이래 포르투갈인들이 정기적으로 마카오에 왔다. 1553년 중국과의 교역이 정식으로 이루어진 후,
1987년 포르투갈과 중국은 1999년 12월에 마카오를 중국 통치하에 복귀시킨다는 협정을 체결했다. 양국은 중국 통치가 시작된 후 50년 동안 고유의 생활방식을
성바올성당 마카오의 유명한 관광명소 중의 하나로 1602년에서 1637년 사이에 이태리 예수회 선교사들에 의해 설계되어지고, 종교 박해 때 나가사키에서 도망 온 일본인 기독교 장인들의 도움으로 건설된 것으로 추정된다. 1835년 성바울 성당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건물의 정면과 계단, 벽의 일부만을 남긴 채 모든 것이 소실되었다. 벽의 일부는 나중에 철거되어 지금은 성당정면과 계단만 남게 되었지만, 이 성당이 얼마나 정성들여 지어진 것인가를 짐작케 해준다. 김대건 신부의 흔적도 이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시평의회 광장에서 상가를 따라 난 작은 길을 10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세나도광장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중에 하나로 지정되어 있는 세나도 광장은 마카오의 중심이라 말할 수 있다. 유럽에 와있는 착각이 들게할 정도로 유럽풍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광장의 바닥은 물결모양의 예쁜 타일로 장식되어 있으며, 밤이되면 주변의 레스토랑과 까페등이 불을 밝히며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마카오타워(Macau Tower) 2001년에 오픈하였고 높이가 338미터이고, 마카오 전경과 주강일대의 원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59층에는 카페와 바, 62층에는 회전식 레스토랑이 있고, 61층에는 야외전망대가 있다. 57층에는 공중걷기를 체험할 수 있는 "Sky walk"와 스릴있는 번지점프가 있어서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한다.
원(Wynn Macau, 永利) 호텔 환상적인 분수쇼와 번영의 나무 쇼, 용 쇼를 감상할 수 있는 특급 호텔(6성급) 남지나 해를 조망할 수 있는 윈 마카오는 마카오의 대표적인 특급 호텔 가운데 하나라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15분 간격으로 호텔 앞 분수에서 남반호수와 펼쳐지는 분수쇼로 유명하다. 라스 베이가스의 그것을 떠올리게 하는 환상적인 분수쇼는 직접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호텔 내 레스토랑에 예약하면 바로 코 앞에서 흩어지는 물보라를 감상할 수 잇어 연인들에게는 데이트 코스로도 이름이 높다.
마카오 베네치안리조트(Venetian Re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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