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錦山)은 원래 이름은 보타산. 그 뒤 신라 고승 원효대사가 찾았을 때 갑자기 서광이 비쳐 보광산이라 불렀다. 금산으로 바꿔
부른 건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 장군이다. 고려말 창업의 뜻을 품고 전국 명산을 찾아 다니며 백일기도를 드리던 그는
금산에서 산신의 영험을 받았다. 그때 이성계는 자신이 왕이 되면 온 산을 비단으로 감싸주겠다고 맹세했다.
이후 왕이 된 그는 현실적으로 비단으로 온 산을 덮을 수 없음을 알고는 고민 끝에 산 이름에 '비단 금(錦)'자를 써서
금산(錦山)으로 명명했다고 한다.
☞ 산행일시 : 2009년 05월 10일(일요일)
☞ 누 구 랑 : HMC 생관 보리회회원 48명
☞ 산행장소 : 남해 금산(錦山)701m 보리암 38경 기암괴석산행~
☞ 산행코스 : 금산매표소(P)▶샘터▶쌍홍문▶일월봉▶금산산장▶좌선대▶상사바위▶헬기장▶단군성전▶문장암▶
정상(망대·봉수대·701m)▶보리암 보광전▶해수관음상▶쌍홍문▶금산매표소(P)
☞ 특징 : 오래전부터 금산 일대가 기도 효험이 있는 기도처이며~ 실제로 지금도 금산은 강화 보문암.
양양 낙산사 홍련암. 여수 향일암과 함께 국내 4대 관음성지로 알려진 보리암이다.